거래량은 매도세보다 매수세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.
일면 단순하게 생각을 하시면 아니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사는 사람도 많지만 파는
사람도 많으니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내가 매매차익을 얻기 위하
여 주식을 사서 보유했다면 그 다음에는 반드시 내 주식을 어떤 가격이든지 사려고 하는
매수세가 있어야 매매행위가 이루어집니다.
나는 팔고 싶은데 사주는 사람이 없으면 매매행위가 성립이 될까요 ? 그렇기에 거래량이
증가한다는 것은 우선 매수하려는 매수세가 증가를 해서 매매라는 계약이 체결되는 것입
니다.
자 그렇다면 주가의 고점인 상투권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것은 어떻게 해석을 하여야 할까
요.
거래량은 매수세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 많은 매수세가 높은 가격의 주식을 사려고하는
걸까요.
아닙니다.그것은 여지껏 주가 상승을 견인해 온 선도세력이 자신들이 보유한 주식을 매도
하기 위하여 자전거래 등을 통하여 인위적으로 매수세를 부풀리는 것입니다.
